88굴렁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수력발전 조회 4회 작성일 2021-10-14 06:44:50 댓글 0

본문

굴렁쇠 u / 88서울올림픽 [추억동영상]

설명
k : 88 서울올림픽 개회식을 총괄한 이어령 교수가 굴렁쇠 퍼포먼스에 대한 질문에 답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지금 목청이 큰 사람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잖아. 소음이나 폭탄 터지는 소리보다는 정적의 힘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려 했지. 생각해봐요. 굴렁쇠 퍼포먼스 바로 직전,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이념의 벽, 빈부의 벽, 분단의 벽들을 부수는 태권도 공연 장면이 펼쳐지고 그 담들이 모두 무너진 자리에서 새싹이 나요. 그 틈 사이에 잠시 필름이 끊긴 영사막의 공백처럼 텅 빈 공간이 나타나지. 초록색 잔디 위로는 햇빛이 꽂히고 정적이 흐르지. 거기에 하얀 러닝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어린아이 하나가 굴렁쇠를 굴리며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요. 군중이 아니지. 주먹 쥔 어른들의 시위가 아니지. 그건 지구의 모든 사람의 기억과 잃어버린 시간 속에 나타난 생명이에요. 더 이상 설명하면 정적은 깨지고 굴렁쇠는 그냥 자전거 바퀴에 불과해. 너무 눈부셔 잠시 환각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순간으로 그 정적을 재현한 것뿐이에요.”
Coco Blanc : 나중에 알게 되었다.
저 아이가 굴렁쇠 신동이라는 것을...
또보갱 : 사회가 아무리 어지러워도 철학은 살아 숨쉬어야 함 저 의미 이제야 알았는데 엄청 감동적
훔 : 굴렁쇠 굴려보고 느낀건데
어떻게 저 긴시간동안 한번을 안 놓치냐ㄷㄷ
실력보고 뽑은거아닌 생년월일 상징적인분으로 뽑은거로 알고있는데
?????? : 88올림픽 당시 생중계 본사람들만안다.. 진짜 최고의순간은 개막식당시 화려하고 시끄럽게 갖은 노래와 팡파레 퍼포먼스 하다가 갑자기 장내 조용해지면서 한아이가 나와서 침묵속에 굴렁쇠를 끌면서 경기장을 한바퀴 도는데 당시 냉전종전후 평화의시대 데탕트시대를 표현하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최고의 퍼포먼스였음... 당시 외신들도 감탄.. 아직까지 외국에선 회자되는 88올림픽 고요속 굴렁쇠소년... 그러고나서 노래나오는 손에손잡고~~ 당시 88올림픽은 시기적으로 전세계 평화를 상징하고 중요한 사건이었음 그게 남북간이든 미소 냉전시대든....

Seoul 1988 - Opening Ceremony | Seoul 1988 Replays

Enjoy the full Opening Ceremony of the 1988 Summer Olympic Games in Seoul (South Korea)!

Watch more full replays of Olympic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here: https://oly.ch/OpeningCeremonies

Subscribe to the official Olympic channel here \u0026 hit the bell! \r
http://oly.ch/Subscribe\r
\r
Visit the official Olympics website for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the Games: http://oly.ch/Olympics
갓성은 : 태권도 쌉간지..
유라 : 심지어 저때 오륜기 찍는다고 같이 떨어진 카메라맨들도 광기..
코코미 : 아니 인간 오륜기는 어떻게 연습했을까?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완벽하게 착지하는거 너무 신기하다
저기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저 퀄리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 연습했을지 ㅠ 꼬맹이들도 보이는데 진짜 고생 많이 했겠다ㅠ 너무 대단함
보랏빛하늘 : 고인이 되신 손기정 선수 보니.... 눈물납니다. 어렸을때 생중계료 볼때는 별 감흥 없었는데...저 분이 왜 저렇게 좋아하시는지 알고나서 보니 정말 그마음이 느껴져요..
Frederick M. Lee : 관중석 어딘가에 계셨던 우리 아버지... 사복차림으로 관중석 안전관리를 맡으신 경찰이셨다. 아버지는 지금도 올림픽 개막식 입장권을 갖고 계신다.

[HIT] 이어령의 100년 서재 - ‘아이들이 뛰노는’ 평화로운 땅으로 기억하기를 바라며 1분의 미학. 20151024

‘아이들이 뛰노는’ 평화로운 땅으로 기억하기를 바라며 1분의 미학
utopro : 이어령 선생이야말로 한국의 가치를 세련되게 발굴해 고양시켜 오늘날 세계적으로 보편화하게 한 시작점을 만드신 분으로 그 자체로 위대한 문화인문학자시다.
Ekeks : 이게 바로 여백의 미 아니겠나 꽉꽉 채우려고만 하는데 오히려 극도로 비워서 강한 인상을 남김
다정한 미술관 : 예술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ㅜㅜ
YJ J : 이게 어떻게 30년 전에 가능한 퍼포먼스인가요. 볼때마다 이상하게 눈물이납니다.
susk5 : 저도 저 소리가 참 궁금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심지어 정각 12시였군요!&^^

... 

#88굴렁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41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xn--910b28j35b.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help@oxmail.xyz